환경의 날 캠페인

환경의 날 캠페인

네 번째 조각

부쩍 뜨거워지는 날씨와, 자주 뿌얘지는 하늘을 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예전과 같지 않음을 느끼곤 합니다. 맑은 하늘과 바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연을 위한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우리는 환경 속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각자가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긍정으로부터 환경을 위한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랐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연결성을 느낄 때, 나와 자연 사이의 관계를 회복할 때 나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의 움직임이 생겨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과 어우러져 마음껏 그것을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날, 바람을 느끼며 자전거를 타보자.

그래서 피스오브피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과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기후위기 부천행동'에 자전거를 타며 함께 했습니다. 살랑이는 나무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푸른 자연을 느끼고,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온몸으로 느껴지는 햇살과 바람 사이에서 우리는 자연 속에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자연 그 자체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피스오브피스는 계속해서 자연과 나 사이의 관계를 고민해나가며 기후위기 부천행동과 함께 나로부터 시작되는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