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ce of Peace
피스오브피스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청년 공동체입니다.
우리 단체는 세계평화팀, 국제교류팀, 교육상담팀, 문화예술팀, 언론미디어팀등 5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며 우리세대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땅의 모든 청년들과 함께 평화의 조각이 될 미래를 꿈 꿉니다.
목적문
우리는 이 땅의 청년들이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나아갈 수 있는 민주 공동체가 될 것을 선언한다.
청년들은 어느 때보다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나의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내 주변을 둘러보고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조차 가질 수 없다. 그저 서로를 경계하고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약자가 되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며 외로움과 불안 속에 홀로 외로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사랑과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단군의 널리 이로운 세상을 꿈꿨던 마음과, 세종의 백성을 편안하게 하고자 했던 마음과, 기미독립선언에서의 우리 민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이어져 우리에게로 닿아있다. 우리는 이 믿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며 함께 해야만 한다.
물질주의의 구조를 타파하거나, 사회 구조의 혁명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그동안 우리가 받아왔던 고통과 외로움을 함께 나누고, 고립되어 있는 정신적 불안과 우울의 상태에서 벗어나 너그럽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꿈을 꾸자는 이야기이다. 정신적인 연대를 통해 공동체의 성장이 사랑과 믿음의 역사로부터 이어질 수 있도록, 너와 나의 꿈이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서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살아보자는 것이다.
우리는 외로움과 고통의 시간에서 벗어나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건설하고자 한다. 물질의 구조가 모든 것의 구조가 아닐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더 나은 가치들이 이 세상에 존재함을 믿고, 그 가치들을 추구하는 민주적인 공동체를 건설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청년들과 함께할 것이다. 함께 손을 잡고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지금의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 청년이 될 존재들을 위해 우리는 꿈을 꿀 것이다.
우리의 약속
하나, 오늘 우리의 선언은 연대를 통한 인류의 존엄과 정의의 실천이니,
스스로의 존재를 사랑하고 모든 이를 나와 같이 대하라.
하나, 우리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할 것이다.
청년들은 희망을 향해 함께 나아가라.
하나, 우리는 인류애와 세계평화의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인간으로서 역사적 책임을 다하고, 평화에 대한 열망을 마음껏 드러내라.